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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산청보건의료원, 온라인 태교프로그램…21일까지 접수

  • 입력 2021.05.1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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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아기 위한 선물 직접 만들어 보세요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집에서 비대면으로 아기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태교프로그램 ‘DIY 오가닉 아기용품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양한 태교활동이 어려운 임신부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기용품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태아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임신부들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한다.

군의료원은 오는 21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지역 내 임신부 40여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대상자들에게는 ‘DIY 오가닉 아기용품 만들기’ 제작세트와 온라인 수강 설명서를 각 가정으로 택배 배송할 예정이다.

태교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부서 모자보건담당(☏970-7524, 7616)으로 하면 된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비엄마들을 위한 임신과 출산 관련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모자보건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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