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배우 한예슬이 최근 ‘굿바이 로맨스’ 출연을 제안받아 현재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굿바이 로맨스’는 오랜 친구 사이의 남녀가 동지애에서 친구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연애심리전쟁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한예슬은 연애와 결혼을 고민하는 주찬희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예슬은 SNS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짤막한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같은 식당에 방문한 한예슬과 남자친구의 모습이 담겼다.
남자친구는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로 전해졌다.
류성재는 1991년생으로 1981생인 한예슬보다 10살 어리다. 그는 연극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18년 마무리된 연극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를 마지막으로 작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