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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산청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폐회

  • 입력 2021.05.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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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산청군의회(의장 이만규)는 5월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군의회는 14일 열린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산청군이 제출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법인 및 개인사업자에 대하여 주민세 감면기한을 연장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산청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7건의 안건을 의결 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균환 위원장은 “올 해 첫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2021년 본예산 편성에서 누락된 생활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숙원사업을 우선 편성하고 집행부에서 요구한 사업에 대하여 예산운용의 효율성, 타당성, 건전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 하였다 ”고 말했다.

심재화 산청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추경예산안과 기타 안건 등의 심사에 열정적으로 임해 준 동료 의원님들과 적극 협조해 주신 산청군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경예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은 물론 산청 발전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집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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