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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 사과, 방안에 나체사진이?

  • 입력 2021.05.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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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 / SNS
제이비 / SNS

[내외일보] 그룹 갓세븐 출신 제이비(JAY B)가 재차 사과했다. 

외설적으로 보일 수 있는 사진을 무분별 노출시킨 것에 대한 사과였다.

14일 제이비는 지난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 속 비춰진 배경의 여성 나체 사진들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제이비는 "우선 저를 지켜봐 주신 분들께 갑작스럽게 심려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 좋아하는 작가님 중 한 분의 사진을 붙여놓은 거였는데 전 연령층이 보고 있는 곳에서 비춰지게 되어 송구스럽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은 각별히 주의하고 눈살 찌푸리시는 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해여ㅠㅠㅠ"라고 전했다. 이후 또 다른 스토리를 올려 "진심으로 죄송해요"라고 밝혔다.

소속사 하이어뮤직도 공식 입장문을 내고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하이어뮤직은 "평소 제이비가 개인 사진전도 개최하며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 않은 사진을 촬영한다는 사실은 팬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져 있다"며 "음악 외에도 아트나 사진에 관심을 표출하며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제이비는 평소 다양한 사진의 톤 & 무드에서 영감을 받는다고 하며 특히 이번 라이브 방송 때 비친 사진은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도 촬영 작업을 한 바 있는 패션 사진 작가의 작품"이라고 해명했다.

제이비 / SNS
제이비 / SNS

하이어뮤직은 "그럼에도 아티스트 본인과 하이어뮤직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라이브 방송에서 부주의하게 일부 사진들을 노출시킨 부분에 대해 팬분들과 대중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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