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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 기자명 박상도 기자

<인터뷰> 인천 서구의회, 제6대 제2기 이상섭 의장 취임100일

  • 입력 2012.10.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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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은 맞은 소감은 ?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많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소통과 대화 및 타협을 위해 전체의원들과의 정례적인 간담회를 통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조정하는 등의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는 제2기 의장으로서 의회를 운영하는데 있어 초당적인 자세로 동료의원간의 단합된 모습을 통해, 의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만들어 주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받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취임 100일 동안의 성과에 대해서는 ?

우리구는 쓰레기매립지, 화력발전소, 서부산업단지, 주물단지, 쓰레기소각장 등 각종 환경위해시설로 인해 구민들이 많은 고통을 받으면서 살고 있음. 따라서 환경개선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환경오염 실태 및 원인을 면밀히 조사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해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원들이 열심히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서구발전을 위한 각종 국·시책 사업의 정상화와 신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국.시책사업 정상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아울러,수도권매립지 골프장 민간위탁반대 촉구결의안을 의원만장일치 채택함으로서 구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에 가치를 두고 구민의 대변자로서 열과 성을 다하겠다.
또한 불법 매립된 폐기물이 발견됐다는 민원신고사항을 접수받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집행부에 철저한 조사 및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하는 등의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요즘 부녀자 및 성폭력 범죄 등 구민을 불안하게 만드는 범죄들이 날로 흉포화 되고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우리 의회에서는 서부경찰서와 치안설명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구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하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향후 제6대 제2기 의회의 의정방향은 ?

제2기 개원과 함께 열린 의정 구현, 구민 일자리 창출, 의회 기능의 강화, 집행부와의 동반관계 형성, 교통문제 해결, 지역 환경공해문제 해결 등 6대 의정방향을 설정해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노력하겠으며, 집행부의 구정운영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구정의 균형발전을 기하고자 노력하겠다.
이와 더불어 구정을 공동으로 경영한다는 한 차원 높은 의식을 의정활동에 접목할 것이며 따라서 구정의 현안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대안을 찾아나서는 특별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면서 중요현안에 대하여는 의회에 안건이 제출되기 전 단계에서 정책 간담회를 갖도록 할 것이다.
특히, 무엇보다 우리 의회는 민의의 대의기관이라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도록 하겠다.
앞으로 서구의회는 구민을 위한 사업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대해 적극 도와줄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감시와 견제 역할로 의회의 기능을 확고히 할 것임을 약속드리겠다.

▲구민에게 당부의  말씀은 ?

‘민심은 천심’이라 했다. 항상 46만 구민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깊이 있게 생각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는 성숙한 서구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아울러 동북아 중심 인천서구를 만들기 위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더불어 지방자치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은 물론 서구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방자치의 궁극적 목표를 향해 큰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서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끝으로, 서구 의회에 대한 구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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