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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BNK경남은행, 농번기 맞아 ‘농촌 봉사활동’ 실시

  • 입력 2021.06.09 10:34
  • 수정 2021.06.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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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 위해 일일 농가 도우미로 나서

합천군 청덕면 가현리 농가에서 진행된 농촌 봉사활동에는 BNK경남은행 김양숙 상무와 본부 봉사대 그리고 합천군 최용남 부군수와 농업기술센터 신재순 소장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합천군 청덕면 가현리 농가에서 진행된 농촌 봉사활동에는 BNK경남은행 김양숙 상무와 본부 봉사대 그리고 합천군 최용남 부군수와 농업기술센터 신재순 소장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8일, BNK경남은행(은행장 최홍영)은 농번기를 맞아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합천군 청덕면 가현리 농가에서 진행된 농촌 봉사활동에는 BNK경남은행 김양숙 상무와 본부 봉사대 그리고 합천군 최용남 부군수와 농업기술센터 신재순 소장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봉사자들은 농민으로부터 수확 요령을 익힌 뒤 800여평에 달하는 마늘밭의 수확에 도움을 줬다.
30도가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수확한 마늘을 운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부영업본부 김양숙 상무는 “고령화로 인한 인건비 상승에 코로나19까지 더해져 농번기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렵다”며 “자식처럼 애써 키운 농작물이 일손 부족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농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회공헌홍보부 김종학 팀장은 “대다수 농가들이 지난달에 마늘 수확을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오늘 봉사자들이 찾은 농가는 일손 부족으로 수확을 하지 못한 채 그대로 방치하고 있었다. 농촌 봉사활동이 마늘 농가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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