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경제
  • 기자명 이수한

흥국화재, 숙명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 맺고, 브랜드 강화 나서

  • 입력 2021.06.10 13:08
  • 댓글 0

산학 프로젝트 통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기획 제안

브랜드 강화를 위한 MZ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 적극 수용

왼쪽부터 흥국화재 이종수 전무, 숙명여자대학교 박여진, 허은영 학생
왼쪽부터 흥국화재 이종수 전무, 숙명여자대학교 박여진, 허은영 학생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화재(대표이사 사장 권중원)가 숙명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브랜드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흥국화재는 MZ세대와의 원활한 소통을 통한 긍정적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숙명여대자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고 2달에 걸쳐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산학연계 프로젝트의 주요 수행과제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으로 기업 홍보 실무와 이론을 접목해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제안하는 방식으로,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2021년 1학기 정규과정에 흥국화재가 직접 참여하여 함께 진행했다.

흥국화재는 수강생들에게 마케팅 현안에 대한 과제를 부여했고, IMC(Inte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 등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고민을 함께 했다.

최근 기업SNS채널을 통해 MZ 세대와의 소통을 활발히 진행 중인 흥국화재는 숙명여대 홍보광고학과와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기업 마케팅 활동에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이론 교육에서 발전한 기업의 마케팅 실무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산학연계 프로젝트는 총 8개 팀으로 구성되어 팀별로 운영되었고 지난 8일에는 MZ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알찬 내용의 프로젝트 수행과제가 발표되었다. 우수한 기획서를 제안한 팀에게는 소정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여 계층별 커뮤니케이션을 다양화하고 세대별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브랜드 강화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