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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사계절 정원 조성 ‘박차’

  • 입력 2021.06.1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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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문자안내소 등 8개 유형의 테마공원 조성

 

[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임실군 대표 관광지인 전북도 옥정호 붕어섬에 사계절 장미원 조성이 한창이다.

군은 옥정호 경관 핵심 포인트인 운암면 용운리 261-12번지 붕어섬을 내년 개장하기 위해 방문자 안내소와 다양한 테마공원을 만들고 있다.

임실군은 지난해 붕어섬 7만3,000㎡ 일원에 방문자안내소와 잔디마당, 숲속도서관, 풍욕장, 하늘바라기쉼터, 구릉지초화원, 갤러리정원 수변산책로 등 8개 유형 테마공원을 조성해 구절초, 철쭉, 수국 등 사계절 수목을 식재했다.

 
또한, 붕어섬 곳곳에 정자와 벤치, 꽃밭과 수변을 즐길 산책길이 조성돼 50여 종 계절별 수목을 관찰할 수 있고, 올해는 화장실과 편의시설 보강, 다양한 포토존 및 특색있는 정원조성 등 전북도 동부권 발전사업비에서 20억을 추가로 투입, 붕어섬 조경을 마무리한다.

특히 붕어섬이 개장되면 음악회와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특색있는 체험을 개발해 사계절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출렁다리가 조성되면 관광객이 붕어섬에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다.

군은 붕어섬과 요산공원 사이 출렁다리가 조성되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옥정호 관광객 증가로 인근 음식점과 카페 등 상권은 물론 임실지역 경제전반에 걸쳐 큰 효과가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내년 붕어섬 개장을 앞두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다양한 기반시설 구축으로 관광객에 체험의 장 및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전국의 많은 사람이 찾는 ‘관광임실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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