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는 10일(목) 프랑스 프리미엄 브랜드 월터워커 시다스(대표 이홍규, 이하 시다스)와 선수단 대상 맞춤형 인솔(깔창)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시다스는 사람마다 다른 발의 형태를 고려해 가장 적합한 굴곡과 두께로 제작하여 운동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인솔 브랜드로, 이날 협약을 통해 선수들의 밸런스 향상에 효과적인 100% 맞춤형 인솔을 올 시즌 1군 및 퓨처스 선수단 전원에게 제공한다.
지난 3월부터 시다스 맞춤형 인솔을 사용해 온 김강민 선수는 “시다스의 인솔이 몸의 밸런스를 미세하게 잡아주는 효과가 있어 타격과 주루, 수비를 하는 데 매우 만족하고 있다. 1군 선수뿐만 아니라 퓨처스 선수들 전원에게 제공되는 만큼 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대를 밝혔다.
한편, 시다스 이홍규 대표는 “시다스의 46년 노하우를 통해 SSG랜더스 선수단의 발 건강 증진과 퍼포먼스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올 시즌 선수들이 시다스와 함께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