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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춘성 기자

홍성군의회, 2021년 행정사무 감사 돌입

  • 입력 2021.06.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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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배 의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업단지 활성화 요구

김헌수 의원, 홍성형 청년창업 지원조직 신설 주장

[내외일보/홍성] 백춘성 기자=홍성군의회(의장 윤용관)가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제278회 홍성군의회 1차 정례회

군의회는 회기 첫날인 11일 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결정했으며, 2020회계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하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 별로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14일 기획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21일까지 3국 2담당관 18과 2직속기관 4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기 요청된  220건의 자료를 기반으로 상임위원회별 각 부서에 대해서 감시와 견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상임위원회에서는 상정된 조례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벌여, 홍성군수가 제출한 ▲홍성군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1건의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원

11일 개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덕배 의원은 “산업단지 유치업종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인구증가에 대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도모해 줄 것을 주문했으며, 김헌수 의원은 “ 재도약을 위한 지역 딥체인지, 성공 키워드는 홍성형 청년창업 지원조직 신설”이라는 주제로 청년창업지원팀 신설과 청년지원 중간조직 구축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홍성군의회 김헌수 의원

윤용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문제점이 드러난 사항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지역발전 방향을 도출해 나갈 것과 2020 세입세출결산 심사를 통해 본래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쓰였는지 살피고 내년도 예산편성의 방향을 잡아 재정건전성 제고에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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