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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산청군치매안심센터 기억지킴이 쉼터 운영 재개

  • 입력 2021.06.1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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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산청군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억지킴이 쉼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쉼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잠시 운영이 중단 됐었다. 지역 내 치매환자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치매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재개했다.

쉼터 프로그램은 원예활동, 운동치료, 워크북 활동, 미술치료 등 인지자극 및 재활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코로나 우울을 방지하기 위한 정서지원과 건강지원 프로그램도 월1회 제공한다.

쉼터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치매안심센터(☏970-76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들의 치매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산청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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