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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새 시대 농업을 만나다! 2021 스마트팜코리아 박람회 개막

  • 입력 2021.06.16 11:13
  • 수정 2021.06.16 11:17
  • 댓글 0

17일~19일(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도내 최초 스마트팜 전시회
정보통신기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반 농․축․수산 스마트팜 동향 한눈에

[내외일복=경남] 주영서 기자=농․축․수산 지능형농장(스마트팜)의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21 스마트팜 코리아(sfkorea 2021)’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2․3전시장에서 77개 사가 참여해 258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경남 도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스마트팜 코리아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knn, ㈜제이엠컴퍼니, 비엔씨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농업 △스마트 팩토리 설비 및 기기 △도시농업 △귀농·귀촌 △농축산기자재 △농산물·농식품 △포장 △유통·물류 등 한국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산업계를 선도하는 유망기업과 우수기업이 다수 참가한다. 

대동농기계, ls엠트론, 아세아텍 등 최첨단 농기계 생산 선도기업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을 추진 중인 농업자원관리원을 비롯해 도 농업기술원 및 18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적용 재배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회원사의 공동관도 마련했다. 

이외에 한국농어촌공사 산하 ‘스마트팜 수출연구사업단’, ‘부산경상대학교 스마트팜 도시농업 혁신기술연구소’, ’경상국립대 스마트팜 연구센터‘, ’전남 귀농·산·어촌 종합지원센터‘, ’한국수산무역협회’ 등의 참여로 산학연 연계 협력네트워크 구축과 ict 융복합 관련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시장 형성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별도 마련된 발표회장에는 △스마트팜과 지역 기반 산업 기술 융합-울산형 스마트팜 기술 개발 사례 △가축 생체정보 분석 시스템 도입을 통한 효율적인 축우 사양관리 △스마트 알약(소에게 먹이는 생체정보인식장치)으로 이루는 6차 산업의 강화 △친환경 모듈러 스마트팜 시스템 및 ai(인공지능) 응용 재배기술 △농업 6차 융복합산업과 스마트팜 등 개최 일자별로 다양한 발표회(세미나)가 준비돼 있다.

이번 전시회는 발열점검(2회), 전자출입명부 등 코로나19에도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위생․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다. 

이재철 도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에도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며,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현재의 농업․농촌 상황을 고려하면 스마트농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사항인 만큼 이번 전시회가 ict 융복합 스마트팜 시장 형성에 한층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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