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고보선)은 6월 17일, 인천지역의 4개 대학(경인교육대학교 인공지능연구소, 인천재능대학교 평생교육원, 인하공업전문대학 인공지능?빅데이터센터, 인하대학교 교육연수원)과 함께 교원 연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역점정책 중 하나인 디지털문해력 교원 역량강화를 뒷받침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교원들의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교육에 대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협력 과제는 △교원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인공지능 융합교육 전문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한 네트워크 및 거버넌스 구축 △연수 운영을 위한 사업비 지원 및 홍보 △기타 상호 간 업무지원 및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협약 기간은 3년이다.
고보선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이 연계되어 교원들의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교육 역량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사회에서 인공지능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