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준법지원부 직원들이 6월 18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토마토 재배농가를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준법지원부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농업인들과 함께 토마토 순치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준법지원부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고충을 함께 나누고자 올해 4월부터 매월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농촌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송병환 준법감시인은“농번기를 맞은 농업인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 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농업인 실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