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서울
  • 기자명 이수한

동대문구 휘경어린이도서관,『모두의 아뜰;모아』행사 운영

  • 입력 2021.06.25 17:47
  • 댓글 0

휘경어린이도서관 “사랑의 손뜨개 교실” 운영으로 사회적가치 실현

휘경어린이도서관 ‘사랑의 손뜨개 교실’ 포스터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희수)이 운영하는 휘경어린이도서관은 동대문구 생활문화 시설인 휘경아뜰리에와 공동으로 7월부터 『모두의 아뜰;모아』 행사를 운영한다.

『모두의 아뜰;모아』행사는 서울시 공유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공간 ‧ 재능 ‧ 경험 등 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행사다. 휘경어린이도서관은 『모두의 아뜰;모아』행사를 통해 ‘사랑의 손뜨개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랑의 손뜨개 교실’은 카드지갑, 핸드폰 가방 등 일상에 필요한 소품을 손뜨개를 통해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10번의 수업을 통해 손뜨개의 기초와 다양한 무늬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작품을 제작한다. 수업이 모두 종료되면 작품은 도서관에 전시되며, 10월 16일(토)에는 휘경아뜰리에(동대문구 망우로 55)에서 알뜰 장터를 열어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한 수익금은 소외계층 기부를 통해 지역에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사랑의 손뜨개 교실’은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7월 2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도서관 홈페이지 (https://www.l4d.or.kr/hgc/index.do) 및 블로그(https://blog.naver.com/hwi1959)에 동영상으로 게시된다. 추후 방역완화 추이에 따라 대면수업으로 전환 될 수 있다.

신청은 7월 1일(목) 오전 10시부터 휘경어린이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02-2248-1959)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또한 ‘사랑의 손뜨개 교실’과 연계된 『모두의 아뜰;모아』 행사 홍보를 위한 초상권 및 작품 저작권에 동의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구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놓치면 후회할 이시각 핫이슈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