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온라인으로 만나는 2021 청렴인성교육'
광명문화재단, '온라인으로 만나는 2021 청렴인성교육'
  • 박상덕 기자
  • 승인 2021.06.30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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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온라인으로 만나는 2021 청렴인성교육'

[내외일보] 박상덕 기자 = ‘청렴’의 사전적 의미는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음’이다. 전통적으로 개인 수준에서의 도덕성에 초점을 두고 사용되어 온 이 용어는 오늘날 공정성·투명성·책임성 등 바람직한 가치를 실천하는 적극적 의미의 행동기준으로 법적 강제성과 의무까지 부여해 의미를 확대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청렴’이 공직자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사업을 펼치는 곳이 있다. 바로 광명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오리서원이다.

오리서원은 광명의 향토인물이자 조선시대 대표 청백리였던 오리 이원익 선생의 생애와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01년에 건립된 곳이다. 건립 이래 오리 이원익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대한민국 청렴교육의 산실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 전통적으로 학문연구와 선현제향(先賢祭享)을 위하여 사림에 의해 설립되었던 서원의 역할을 현대적으로 되살려 시민들에게 효과적인 인문학습의 공간이자 가치 있는 나눔과 소통의 가교(架橋)가 되기 위해서 매년 '청렴인성교육'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역 특화 인문 예술 활성화를 위한 사업 중 하나인 오리서원의 '청렴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오리 이원익 선생의 생애와 정신을 알아보며 오늘날 현대인에게 청렴과 애민(愛民) 정신이란 무엇인지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인격적 완성을 위해 끊임없이 학문과 덕성을 키우고 실천했던 선비의 삶을 돌아보며 오늘날 정신문화 빈곤 극복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오리서원 또한 특별방역조치로 대응 중인 오리서원은 강의, 체험, 공연, 답사로 이뤄졌던 교육을 예년과 달리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기획·진행한다.

'2021 청렴인성 온라인 교육'은 공직자 의무교육부터 시민 교양강의까지 아우르는 청렴교육 전문 강사의 질 높은 강의로 이뤄진다. 교육 기간은 5월 31일부터 7월 30일까지며,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중 수강신청 및 온라인(2시간 과정) 수강이 가능하다. 오리서원 홈페이지 공지 게시물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러닝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문의사항 및 자세한 내용은 전화또는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국난이 극심했던 시기에 탁월한 실무능력과 일관된 청렴정신으로 왕에서부터 만백성에 이르는 두터운 신뢰를 받았던 청백리, 오리 이원익 선생. 그 삶을 통한 배움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혜안을 넓혀본다면 어떨까. 관계자는 “2021 청렴인성 온라인 교육을 통해 오리 이원익 선생의 삶이 광명을 넘어 대한민국 많은 국민들에게 울림을 주는 청렴과 안민의 표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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