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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전북
  • 기자명 고재홍 기자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 더민주 전북도당 혁신위원장 임명

  • 입력 2021.07.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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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더민주 전북도당 혁신전략기획특별위원장에 임명됐다.

내년 익산시장에 출마가 확실시되는 조 신임 특별위원장은 지난 19일 더민주 전북도당(위원장 김성주)으로부터 2022년 지방 선거 대비한 전북도당 혁신전략기획특별위원장으로 임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성주’ 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는 대선 직후에 열린다는 점 때문에 지역현안이 대선이슈에 묻힐 수 있다. 도민 목소리를 들어 지역의 긴급하고 필수적 현안을 점검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생산하기 위해 혁신전략위를 출범시키는 것”이라며 “이 역할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이 ‘조용식’ 전 청장이라고 생각돼 모시게 됐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조용식’ 혁신전략위원장은 “올해는 지방자치가 부활된 지 30년이 되는 해로 내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지방자치 2.0 시대를 열어야 한다. 이번 달부터 자치경찰제가 실시되기 시작했고, 내년부터는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많은 변화가 예상 된다.”고 밝혔다.

특히 조 위원장은 “전북정치를 선도하고 책임지는 더민주당은 도민에 더 새롭고 더 실감나는 지방자치 시대가 개막했음을 알리고 도민 집단지성을 정책으로 승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도민과 함께 전북 대도약 미래 비전 창출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임명 각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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