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1999년부터 예술문화 관련 교육, 공연,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온 (재)한국예술문화재단이, 지난 7월 15일 국내 골프용품 기업 ㈜히로마쓰모토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홍천 세이지우드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재단 총 원우회 김태인 회장과 ㈜히로마쓰모토 박병선 회장은, 앞으로 양 기관의 발전과 국내 문화예술,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이바지할 것임을 약속했다.
한국예술문화재단 관계자와 원우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태인 회장(케이그룹)이 재단에 기탁한 1억원에 대한, 기부금 약정증서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당일 행사에서 강마루 (재)한국예술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에 기대를 표하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이전의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 경제, 정치, 사회 예술계의 안정화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