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0~21일 이틀에 걸쳐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온라인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목원대학교 김동기 교수가 맡아 코로나확산 지속으로 더욱 어려워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됐다.
유성구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똑똑! 살피미’라는 이름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했으며, 현재 1,19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도움이 필요하나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계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