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호남]고재홍 기자=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은 기아 오토랜드 광주 산업보건센터 근로자 건강증진 및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산업보건센터 위탁 운영 우선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기아 오토랜드 광주 본관 2층 의전실에서 열린 산업보건센터 위탁 운영 업무 협약식에는 원대병원 ‘윤권하’ 병원장 및 김종윤 행정처장, 이명수 기획조정실장을 비롯, 기아오토랜드 광주 박래석 공장장 등 양 기관 우선업무협력 관계자가 참석해 열렸다.

주민건강을 우선으로 환자중심 병원을 운영 해 온 원대병원과 약 8천명 근로자 보금자리가 된 기아오토랜드 광주근로자 건강증진 및 산재, 질병예방과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산업보건센터 위탁 운영 우선협력 협약 체결을 한 것.

원대병원은 산업보건센터 위탁 운영 시 근골격계 질환, 건강(특수)검진, 응급진료, 예방접종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속한 진료의뢰 및 최선 진료를 위해 노력을 하기로 약정하고 광주 근로자 가족이 원대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되면, 최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원광대병원 ‘윤권하’ 병원장은 “기아오토랜드광주산업보건센터 위탁 운영 우선협력협약을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상급종합병원인 원대병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로 광주 산업보건센터 근로자 건강과 병원 의료서비스 다변화 등 여러 분야에서 업무 협약이 지역발전 새로운 미래가 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