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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함양군 22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

  • 입력 2021.07.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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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감염 이어져 방역 강화·사회적 거리두기 군민 참여 방역 당부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함양군은 7월22일 함양 37번, 38번, 39번, 40번 등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함양 37번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며, 함양 38번·39번·40번은 관내 확진자 관련 접촉자이다.

군은 지난 21일 함양 35번 36번 확진자 발생 관련 역학조사와 함께 밀접 접촉자 181명(양성 4명, 음성 122명, 진행 중 55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22일에는 오후 2시 현재 145명에 대한 검사와 함께 마천면에 임시설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확진자 발생사항을 재난문자를 통해 군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현재까지 파악된 밀접접촉자는 검사 및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확진자의 거주지와 방문 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함양군은 지역 내 확산이 이어짐에 따라 방역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철저한 선제적 방역과 타 지역 방문 자제를 호소하는 서한문 발송 등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했지만, 아쉽게도 확진자가 발생하게 되었다.”며 “지금은 어느 때보다 방역수칙 준수가 강조되는 시기로 우리 모두의 안전과 ‘청정함양’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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