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군납협의회, 긴급 임시총회 개최하여 대정부 건의문 채택
전국군납협의회, 긴급 임시총회 개최하여 대정부 건의문 채택
  • 이수한
  • 승인 2021.07.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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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전국군납협의회(회장 엄충국, 김화농협 조합장)는 국방부의 농업인들을 외면하고 농축협을 배제하는 정책 추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1일 농협중앙회 본관 화상회의실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군 부실급식의 본질인 ‘조리와 급양관리’의 문제를 50여년간 국산농산물을 군 요구에 따라 성실히 공급하여온 농축수협의 조달문제로 책임을 전가하는 국방부의 정책을 언급하며 실질적인 급식개선 정책 추진을 촉구하였다.

현재 국방부가 추진하는 가공식품·간편식 위주의 식단편성과 농산물을 경쟁입찰로 조달하는 것은 장병 건강문제와 식량안보의 세계적인 추세, 정부의 로컬푸드 확대정책에 배치될 뿐만 아니라, 전시에 대비한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으며, 현재 학교급식에서도 농축산물은 대부분 수의계약으로 조달하고 있고 관내농산물 우선조달 원칙을 지키고 있는 점을 간과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에 임시총회에서는 부실급식의 책임을 농업인들에게 돌리고 있는 국방부의 태도를 성토하며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하고 총력 대응을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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