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재경)는 7월 22일 주야간보호와 함께하는 ‘2021년 안전지킴이 실천캠페인’ 참여식을 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주야간보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이동, 감염예방, 인권보호를 비전으로 제시하는 주야간보호 자율 활동으로, 안전서비스 실천의지를 다지고, 더 나아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안심 주야간보호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이 지원한 종사자 대상 교육교재 1600부를 배포·홍보하는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전문기관과 협업을 실천 중이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주야간보호 대상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강사 : 대전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 부장 최영)보다 전문적인 영역에서 캠페인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또한 공단은 주야간보호의 안전한 송영을 위해 안전조끼, 이동서비스 수칙, 배려안내판 등을 제작·제공하였으며, 실천포스터와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제공하는 등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김재경 본부장은 “생활 속 실천을 강조하는 주야간보호대상  ‘안전지킴이 캠페인’을 펼치면서 수급자에게 더 높은 수준의 장기요양 서비스가 제공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과 함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