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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귀 "진심으로 죄송"

  • 입력 2021.07.28 17:46
  • 수정 2021.07.2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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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귀 SNS
김민귀 SNS

 

[내외일보] 모델 겸 배우 김민귀가 자필편지를 통해 사생활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민귀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편지에서 그는 “최근 저의 사생활로 인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그 친구가 쓴 글을 읽어 봤고 읽으며 저의 지난 행동에 대해 돌아보고 생각해보게 됐다. 그리고 분명한 저의 잘못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반성과 사과의 말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공유했던 친구에게 상처를 준 점, 이유를 막론하고 저의 잘못이며 반성한다. 그 친구에게는 어떤 식으로든 아무런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고 사과를 표했다.

그러면서 김민귀는 사생활 논란과 함께 불거진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의혹에 대해 “문제가 된 격리 기간 중 무단이탈에 대한 부분은 5월 21일 금요일 접촉자 중 한 명이 코로나 확진을 받아 저 역시 당일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며 “당일 음성 판정을 받은 후 방역 당국의 안내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의 분류 전 최소한의 일상생활과 거주지로의 이동을 권유받았고 일상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또한 “5월 22일 방역 담당관으로부터 자가격리에 대한 통보를 받았고, 정부 지침에 따라 격리 장소에서 이탈한 적은 없다. 모두가 조심하는 예민한 시국에 더 적극적으로 선제적인 대응을 하지 못한 바 논란을 일으켜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민귀는 “저를 응원해준 분들과 선배, 동료 분들께도 사과의 말씀드린다”며 “앞으로 무엇보다 스스로에게 떳떳할 수 있도록 개인의 삶에 좀 더 성숙하게 대처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민귀는 현재 방송중인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에 출연하고 있다. 그러던 중 최근 자신을 김민귀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A씨는 김민귀과 자신과 연애 중 양다리를 걸쳤고,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을 했다고 폭로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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