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홍성] 백춘성 기자=“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여러분께서 일상으로 빨리 회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각종의혹 등으로 추락한 의회 위상회복을 위해 화합을 최우선과제로 의정활동을 전개하겠습니다.”
홍성군의회 신임 이선균 의장은 첫 공식일정으로 찾은 홍주의사총 참배 후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8월 2일 오전 10시 홍성군의회 신임 이선균 의장과 문병오 산업건설위원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홍주의사총과, 충령사를 잇따라 참배하고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고 제8대 후반기 의회가 새롭게 태어나 군민들에게 사랑받고 군민의 복리증진과 민의를 대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지난 7월 30일 각종의혹 및 법령위반으로 의장 불신임에 따른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 신임 이선균 의장을 선출했으며, 의장 선출로 공석이 된 산업건설위원장에는 문병오 의원을 선출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