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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해명, '욱일기'를?

  • 입력 2021.08.03 20:59
  • 수정 2021.08.03 21:25
  • 댓글 0
‘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캡처
‘연예 뒤통령 이진호’ 유튜브 캡처

[내외일보] '욱일기 논란'에 재차 휩싸인 방송인 함소원이 해명에 나섰다.

함소원은 3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제가 지금 이 힘든 시기에 눈 가리고 아웅을 하겠습니까"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반성하고 고치겠다'고 한 이후에 그 푯말을 들고 방송을 하다니요. 그런 적 없습니다"라며 "제 인스타그램에서는 바로 삭제를 했고 중국쪽 사이트 삭제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일부만 삭제되고 일부는 남아있었습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꼼꼼히 확인 못하고 삭제가 조금 늦게 이뤄진 점 사과드립니다"라며 "조금 늦지만 그래도 조금씩이라도 고쳐가는 함소원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마마 언니 많이 지지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는 "마마가 처음 욱일기를 들었던 날 이후 논란이 되자 함소원이 대신 사과하고 19일이 지났다. 그런데 사과 후에도 해당 영상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함소원은 국내에서 마마의 욱일기 논란이 있었던 7월 초, 틱톡에 직접 욱일기 부채를 들고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렸다. 그 다음날에는 마마가 욱일기 부채를 들고 시청자와 소통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진호는 "함소원이 국내 팬들 사이에서 비난이 커지자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만 삭제했다"며 "앞에서는 반성하겠다고 했지만 정작 중국팬들과 소통하는 틱톡 영상에서는 그대로 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함소원 / SNS
함소원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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