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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최장환 기자

인천시교육청, 전국 최초 도입 재난안전 긴급통신수단 활용 재난대응 훈련 실시

  • 입력 2021.08.0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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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인천]최장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8월 5일(목) 10시 시교육청과 관내 5개 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재난안전 긴급통신수단을 활용한 재난대응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인천시교육청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인천형 교육재난안전 신속대응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학교에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교육청 사고수습본부를 지휘하는 교육감이 관내 교육장들과 긴급통신단말기를 사용해 영상이 들어있는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중에서 최초로 도입한 교육재난안전 긴급통신수단은 국가 단위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는 것으로 심각한 재난상황에도 끊김이 없이 현장 상황 공유가 가능하다.

4세대 이동통신기술인 LTE방식을 사용해 음성뿐 아니라 영상, 사진, 문자 등을 활용하여 재난이나 사고 현장의 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고할 수 있어 피해 상황에 적합한 재난 복구와 지원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새롭게 도입한 교육재난안전 긴급통신수단이 다양한 재난과 안전사고로 인한 학교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교육기능을 신속히 회복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난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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