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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산청군, 다자녀가구에 간식·밑반찬 지원

  • 입력 2021.08.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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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지원 서비스 시작…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일환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산청군은 다자녀가구에 간식과 밑반찬을 지원하는 ‘영양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다자녀가구 영양지원 서비스는 ‘산청군 다자녀가구 행복만들기사업’의 하나로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산청군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영양지원 서비스는 다자녀가구 아동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신체발육, 정서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1가구(4인 기준) 당 반찬류 4종, 간식 1종으로 구성된 영양식품 세트를 지원하며, 다자녀돌봄활동가 4명이 8월 한 달 간 매주 화요일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산청군 다자녀가구 행복만들기사업’은 출산율 감소 심화, 추가출산에 따른 양육비 부담 증가, 부족한 다자녀 돌봄 시책 보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산청군은 ‘다자녀가구 행복만들기사업’을 통해 지역 내 18개 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 만들기 △영양지원 서비스 △주거클린 서비스 등 3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간식·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다자녀가구의 생활만족도 향상은 물론 사업에 참여하는 사회적기업·마을기업 등의 소득창출과 일자리창출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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