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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광영 기자

대전 동구 천사의 손길, ‘차가운 생수로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

  • 입력 2021.08.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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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냉장고 활용,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찾는 주민에 시원한 생수 지원

사진은 생수 지원 현장.
사진은 생수 지원 현장.

 

[내외일보=대전] 정광영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민선 7기 대전 동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이 나눔냉장고를 활용해 폭염을 피해 무더위쉼터를 찾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원한 생수를 지원한다.
구는 코로나 19 확산 및 여름철 식중독 위험을 이유로 운영 중단 중인 나눔냉장고를 활용,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무더위쉼터에 생수를 지원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생수는 관내 기업 및 단체 등의 후원과 구 예산으로 나눔냉장고에 지원되며, 구는 추후 후원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해 여름, 폭염을 피해 무더위쉼터를 찾는 주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드시고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도록 이번 지원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대전 동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정안전부 주최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대상으로도 선정된 바 있는 나눔 냉장고는 한 끼 먹거리를 이웃과 나눈다는 취지로 누구나 자유롭게 식자재를 기부하고 누구나 그 식자재 이용할 수 있는 민선 7기 대전 동구의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복지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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