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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드루킹 대선 여론 조작 문재인 대통령이 사과하라.

  • 입력 2021.08.05 09:31
  • 수정 2021.08.06 08:08
  • 댓글 0

- 송아영 현 윤공정포럼 공동대표 1인 피켓 시위 -

정부 세종청사 기조실 앞 1인 시위
정부 세종청사 국무조정실 앞 1인 시위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송아영 국민의힘 전 세종시당위원장이 문재인대통령을 향해 드루킹 여론조작 관련해 국민 앞에 사과하라는 피켓을 들고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앞에서 1인 시위를 벌리고 있다.

그는 “지난 19대 대선에서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 흔드는 여론 조작 행위가 드루킹, 김동원과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공모하여 자행되었음이 대법원 확정 판결에 의해 만천하에 드러났다 말하며, 여론 조작의 최대 수혜자이며 최측근에 의해 저질러진 반민주적인 범죄행위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일말의 책임감을 느낀다면 국민 앞에 나서 깊은 사죄를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법원판결로 만천하에 확인시킨 드루킹 일당과 김경수가 공모, 자행한 여론 조작 행위는 네이버 기사 약 8만 1300건과 댓글 약 140만 8300건, 댓글에 달린 공감·비공감 수 약 9964만 3700회에 달하는 것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대규모로 저질러졌다 말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대법원 판결에 의해 드러난 명백한 불법행위의 수혜자임에도 불구하고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국민들은 아직도 현 정부와 집권 여당이 여론조작의 달콤한 검은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차기 대선에서도 같은 일을 반복하겠다는 의도가 있다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문재인정권의 심각성에 상처받았고, 다시는 이 땅에 그 같은 범죄가 재발되지 않도록, 당사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통렬한 사죄와 함께 특검을 연장하여 숨겨진 몸통의 진실을 밝히고 역사 앞에 단죄해야 한다며, 격앙된 목소리로 말하고 있다.

국민의힘 전 시당위원장인 송아영(현 윤공정포럼 공동대표)은 문정권의 파렴치한 행태에 분노한 당원들과 금일부터 드루킹 일당과 김경수 전 지사의 대선 여론조작 공모 사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 앞에 사죄할 것과 특검 연장으로 숨겨진 진실의 반을 밝힐 것을 촉구하는 무기한 릴레이 일인시위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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