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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

  • 입력 2021.08.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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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민선 7기 내 4년 연속 선정 성과 달성

거창 패시브하우스
거창 패시브하우스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지난 7월 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공개평가에 참여하여 최종 선정됐으며, 민선 7기 내 4년 연속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은 주택·공공·상업(산업)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시설을 설치하여 주민참여형 에너지 자립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군은 공모에 선정된 국비 1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9억 원의 재원으로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거창읍, 남하면, 가조면, 가북면 일원 28개 마을 305개소에 태양광 1,166㎾, 태양열 408㎡, 지열 123㎾ 용량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23년에는 주상·웅양·고제·북상·위천·마리면 대상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거창 서부·북부권역 지역에너지 균형 발전 및 농촌지역 에너지 복지 실현에 기여하는 등 에너지 자립도시 거창군의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이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총 8회에 걸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에 기여한 큰 업적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동참하여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공모사업 발굴과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한국판 그린뉴딜을 선도하는 거창군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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