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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직업계고 취업지원, 협업으로 함께 성장해요

  • 입력 2021.08.06 13:22
  • 수정 2021.08.06 13:23
  • 댓글 0

경남교육청, 경남도 경제진흥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휘닉스평창, (주)네패스
호텔리어 및 반도체 기술교육·취업·창업 지원 업무협약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경남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6일 직업계고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 경제진흥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휘닉스평창, (주)네패스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유관기관 및 기업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우수 고졸 일자리 발굴, 현장 맞춤형 취업 연계, 창업 지원을 목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우편을 통한 상호교환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상남도 경제진흥원은 경상남도청 산하 재단법인으로 경남청년일자리사업 등과 연계한 직업계고 고졸 일자리 공유와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한 취업 지원 등을 협업한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지원 전문기관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체계적인 창업교육 지원 등을 협업한다.

㈜휘닉스평창은 중앙그룹 계열사의 종합리조트로 호텔리어 양성을 위한 취업역량향상에 중점을 두고 조리, 식음료, 발권, 리프트 관리 관련 전문기술교육과 지원을 협업한다. 현재 경남지역 직업계고 학생 16명이 현장실습 중이며, 우수한 학생은 취업과 연계된다.

㈜네패스는 8개 계열사를 가진 반도체 관련 회사로 반도체 인력 양성을 위한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엔지니어, 오퍼레이터 관련 전문기술교육과 지원을 협업한다. 현재 35명이 현장 실습생으로 선발되었으며, 하반기 1개월 현장실습을 거쳐 취업으로 연계된다.

경남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거버넌스가 주도하는 지역인재 육성 기반을 다지면서 우수 기업과 연계해 현장 맞춤형 취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남교육청은 학습중심 현장실습과 취업이 안전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이들 기관과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이 행복한 직업교육 기반을 마련해 현장 맞춤형 기술 인재를 산·관·학이 함께 길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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