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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산청군 대중교통 이용 때도 ‘안심콜’ 하세요

  • 입력 2021.08.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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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강화…버스·택시·정류소 등 117곳 설치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산청군은 코로나19 방역 강화활동의 하나로 대중교통시설 안심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은 QR코드를 찍거나 출입명부 작성, 안심콜 전화 등을 통해 출입관리를 해 왔다.

그러나 대중교통의 경우에는 이러한 출입명부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군은 이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노선버스(14대)와 전세버스(35대), 택시(63대) 등에도 안심콜 번호를 배부해 서비스를 시행한다.

또 터미널과 정류소(산청터미널, 생초정류소, 덕산정류소, 원지정류소) 4곳에도 안심콜을 활용해 출입관리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이용객이 많은 산청터미널과 원지정류소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안심콜 서비스는 노인들의 경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QR코드 방식과 작성에 시간이 걸리는 수기 출입명부 방식에 비해 간편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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