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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해명 "몰랐다"

  • 입력 2021.08.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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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방송인 박나래가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5일 한 매체는 박나래가 현재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빌라인 유엔빌리지에 거주하고 있지만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 강남구 자곡동 오피스텔로 돼 있다며 위장 전입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무지에 의해 생긴 일”이라며 “자곡동 오피스텔은 박나래가 작업을 하고 생활하는 공간이다. 독립적인 공간이 필요해 마련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현재 정정 신고를 한 상태”라며 “주소 이전을 통해 이익을 얻고자 한 것도 아니다. 혹여 법적인 문제가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달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단독주택을 55억원에 낙찰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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