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아이돌 최초로 카투사에 합격했다.
16일 영케이는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솔로 앨범 발매와 입대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러 가야 하므로 앨범을 서둘러 내게 됐다”며 “카투사에 합격해 10월12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중에 다 알게 될 사실이니 가장 먼저 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군대에서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올 것 같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라”고 당부했다.
솔로 앨범에 관해서는 “기대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며 “준비하면서 내가 얼마나 부족한 인간인지 많은 것을 깨달았다. 지금도 너무 떨리고 긴장되는데, 용기 내고 있다. 재밌게 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영케이는 2015년 밴드 데이식스로 데뷔해 ‘예뻤어’, ‘좋아합니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의 곡을 발표했다.
그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