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세종시 고운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건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숨진 50대 남성은 세종시 고운동에 주거를 두고 대전시 소재 시멘트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대전의 한 백신 접종기관에서 12일 접종했다.
다음 날인 13일 13시 38분경 세종충남대병원으로 이송 치료 중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세종시 보건당국과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1차 부검결과 백신과의 연관성을 찾지 못하고 심근경색으로 가닥을 잡고 확실한 부검을 위해 2차 부검을 실시하고 있다.
세종시 보건당국은 "중앙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에 안건을 상정해 전문가의 판단을 기다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