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배우 김희애가 조진웅, 류혜영과 함께 영화 '데드맨'에 캐스팅 됐다.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은 어두운 세계의 덫에 걸려 죽은 사람(데드맨)으로 살아가게 된 한 남자의 생존기와 복수를 그린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다.
'데드맨'에 캐스팅 된 조진웅은 거액을 횡령한 범죄자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데드맨)으로 살아가는 이만재를 연기한다.
김희애는 정치권을 쥐락펴락하는 컨설턴트 심여사로 분한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로스쿨' 등에 출연한 류혜영은 아버지가 이만재에게 이용 당해 죽었다고 믿고 복수에 나서는 공희주 역을 맡는다.
'데드맨'은 영화 '괴물'(2006)의 시나리오를 집필했던 하준원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고, 팔레트픽처스와 사람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다.
내년 여름 극장 상영 후 웨이브를 통해 월정액 독점 영화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