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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수한

영국문화원, ‘제8회 영국 유학 동문상’ 후보 모집 시작

  • 입력 2021.09.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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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영국 동문들의 성취와 공헌을 조명하고 기념

올해 한국 출신 동문 대상으로 하는 ‘한국인 동문상’ 신설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은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국 동문들의 성취와 공헌을 조명하고 기념하는 ‘제8회 영국 유학 동문상(Study UK Alumni Awards)’ 후보를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은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국 동문들의 성취와 공헌을 조명하고 기념하는 ‘제8회 영국 유학 동문상(Study UK Alumni Awards)’ 후보를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모집한다

[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 주한영국문화원장 샘 하비)은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국 동문들의 성취와 공헌을 조명하고 기념하는 ‘제8회 영국 유학 동문상(Study UK Alumni Awards)’ 후보 모집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주한영국문화원이 주한영국대사관과 함께 ‘한국인 동문상’을 신설해 한국 출신 동문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첫해가 될 예정이며, 이번 수상자는 한국인 동문상 초대 수상자가 되는 영예와 함께 부문별 500만원의 상금을 받을 예정이다.

영국 유학 동문상은 영국에서 학업을 바탕으로 자신의 국가, 산업,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한 리더가 최종 후보자 및 수상자로 선발된다. 학위 수여 자격을 보유한 영국 공인 교육 기관에서 최근 15년 안에 최소 한 학기 이상 수학한 동문 및 해당 교육 기관의 해외 분교에서 학위 레벨 또는 그 이상 학위를 받은 동문 가운데 현재 영국 이외의 국가에 거주한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시상 부문은 △과학·지속 가능성 △문화·크리에이터 △사회 변화 △비즈니스·혁신 4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지원 서류 접수는 2021년 9월 1일에 시작돼 10월 29일 마감되며, 모든 지원자는 글로벌 동문상 및 각 국가에서 개최하는 국가별 동문상 후보가 된다. 선발 일정을 비롯해 자세한 정보는 참고 자료를 참조하면 된다.

글로벌 동문상

2022년 4~9월 글로벌 동문상 최종 후보자와 수상자가 발표되고 디지털 캠페인을 통해 이들의 사연과 성공 사례를 널리 알리고 기념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영국 방문을 통해 네트워킹 기회를 얻게 되며,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경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국가별 동문상

글로벌 동문상 외에도 한국을 포함해 총 20개국이 개별 시상식을 진행한다. 국가별 최종 후보자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3월 사이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의 경우 주한영국대사관이 후원하며, 2022년 2월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샘 하비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영국 유학 글로벌 동문상과 한국인 동문상을 통해 영국에서 수학한 전 세계 및 한국인 동문들의 탁월한 성과와 업적이 널리 알려지고 젊은 세대에게 귀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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