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9월 1일 세종지역에 144㎜ 집중 호우로 인해 전의면 소재 주택 침수와 토사 유출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다.
세종시 재난 안전 종합상황보고에 의하면 8월 31일 20시부터 다음 날 9월 1일 07시까지 세종지역에 쏟아진 강수량은 시간당 평균 72mm가 기록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세종지역 읍·면·동상황을 보면 전의면 144mm,로 최고 많은 양을 기록했고, 이어 전동 126mm 소정 연서면 연기면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
시간당 40mm의 폭우가 쏟아진 상교일대 주택 침수및 토사 유출피해가 발생했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전동면 보덕리 일대는 도로침수로 인해 1일 06시부터 차량 통제를 했으나 08시경 해제됐다.
또한 오늘 06시 20분경 장군면 봉안리 인근 쌍계리 제방 뚝이 넘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