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병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공용개시된 도로, 공사 중인 도로·공원 내,외, 임시주차장 및 미매각 부지 등과 환경 개선이 필요한 구역에 대하여 행복청과 협업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10일간 「2021년 행복도시 추석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H는 이에 앞서 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하여 국지도 96호선, 절재로 및 임난수로 등을 이용하는 차량의 주행성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포장 등 보수공사를 완료 하였으며, LH 관리구역에 대해 매년 환경정비(봄, 추석) 및 예초작업(5월, 추석전)을 시행하고 있다.
2021년도 행복도시 추석맞이 환경정비 주요 내용은 주요 도로 노면청소 및 중앙분리대․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 세척 보도부와 접한 법면부(칡넝쿨, 잡풀, 수목) 정리 및 배수로 정비 도로포장의 파손 변형여부(노면요철, 포트홀 등) 점검 및 정비 시설물의 안전성 및 청결상태 확인정비 공사현장 주변 자재정리, 쓰레기 청소 및 가설울타리 등 정비 비산먼지 억제시설(세륜․세차시설, 방진막 등) 점검․정비 공사차량 운행행태(공사용 가도 이용, 속도 준수, 덮개 씌우기 등) 점검‧계도 등이다.
이병만 LH 세종특별본부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깨끗한 정주여건을 제공하여 명품 행복도시 이미지가 제고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