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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주환 기자

행복청,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 입력 2021.09.02 17:32
  • 수정 2021.09.0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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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성동 신규 입주지역 주민․학생 대상으로 교통안전 정책 홍보 -

캠페인활동

[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박무익, 이하 행복청)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경찰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등 관계기관과 나성동 나성초등학교 및 나성유치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2일(목)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나성동에 새롭게 입주한 공동주택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와 운전자의 안전수칙 등을 홍보물로 제작하여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

그동안 행정중심복합도시는 교통안전을 위해 2016년부터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였고, 회전교차로 설치 및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온화* 기법 등의 정책을 꾸준히 도입하여 적용해오고 있다. 

* 교통정온화 기법 : 지그재그 차로, 차로폭 좁힘, 고원식 교차로, 과속방지턱, 요철 등 
 
행복청이 2020년 교통사고 통계(경찰청 자료 참고)를 분석한 결과, 행정중심복합도시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0.7명으로 전국 평균 6명,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국가 평균 5.6명(‘18년기준) 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보행 중 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고, 인구 대비 전국 최저 수준의 교통 사고율을 보이고 있다.

  <‘16~’20년도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 현황>

행복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와 운전자의 교통안전 인식과 습관이 변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최고의 교통안전 도시로 만들기 위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정책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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