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김주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재경)는 9월 2일(목) 오후, 지역본부 대회의 실에서 “2021년 건강보험 국민참여위원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참여위원회는 건강보험 주요정책 등 공론화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 국민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정책결정에 활용하고자 운영하는 회의체이며, 위원은 지역주민의 성, 연령, 거주지 등을 고려하여 선정‧운영하고 있다. 

오늘 회의에는 총 16명의 국민위원이 참석하여, 공공의료 현황 및 확충 필요성, 보장성 강화와 건강보험 재정운영 등 공단의 현황과 지역본부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대하여 공유하고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운영되었다.

김재경 본부장은 국민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국민과 함께 보건의료정책을 설계하는 기반이 되고, 진정한 국민 참여의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회의장 소독, 환기, 가림막 설치는 물론 발열체크와 준수사항 안내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엄수하여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