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배우 조하진(31)과 쇼호스트 전미정(30)이 결혼한다.

전미정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는 11월 28일 연인 조하진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지난 2일 "미뤄진 만큼 좋은 날이길 바라며 행복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SNS에 웨딩사진을 올린 지 하루 만이다.

이날 전미정은 "2021년 11월 28일 항상 즐겁게, 항상 행복하게, 약속"이라며 "뜻밖에 많은 분들께 축하를 받네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면서 자신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기사를 캡처한 사진 등을 함께 게재했다.

한편 조하진은 오랜 기간 연극계에서 활동한 배우로 2017년부터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영화 'VIP' '명당' '걸캅스' '장사리전투' 등에 출연했다. 

연극배우 시절에는 조진제라는 이름을 사용하면서 '햄릿' '쥐덫' 등 무대에 올랐다.

조하진과 결혼을 발표한 전미정은 네이버, 쿠팡 등 라이브 커머스 계열에서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