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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함양 상림경관단지 꽃 만개로 인증샷 명소 등극

  • 입력 2021.09.0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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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들마편초 등 10종 96만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 전 만개 홍보효과 톡톡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행사장 내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5.3ha의 꽃단지를 조성하여 버들마편초, 백일홍, 사루비아 등 10여종의 약 96만본 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 8월초 아름답게 핀 꽃은 엑스포 기간 내 만개를 위하여 절단작업 등을 시행하여 9월 10일 엑스포 개막일에 맞추어 현재 화려하게 재탄생되었다.

상림공원을 배경으로 선선한 가을바람과 어우러진 형형색색 꽃들은 엑스포 기간 중 더욱 만개하여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상림경관단지 입구에서 시작되는 붉은색의 백일홍과 노란색의 메리골드는 하늘에서 바라 본 우리나라 지도를 표현하였으며, 천왕봉의 표지석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조형물을 통해 지리산의 정기를 받은 함양을 나타내었다.

아울러 함양의 대표 농산물인 사과, 양파, 곶감 조형물들 또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보라색의 버들마편초는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찾아 각기 다른 모습을 연출하고 있으며, 각종 SNS에서는 일명 ‘핫플레이스’로 등극하여 가족, 커플 단위의 남녀노소 모두 인증샷을 찍기 위해 행사장을 찾는 등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아 엑스포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9월10일부터 10월10일까지 개최되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방문하여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증가세로 지친 몸과 마음을 아름다운 꽃들을 보며 힐링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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