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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주영서 기자

밀양시 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 입력 2021.09.09 14:11
  • 수정 2021.09.09 14:17
  • 댓글 0

집 청소봉사로 희망의 빛 전달

 

9일, 밀양시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례관리대상 가구를 방문해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9일, 밀양시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례관리대상 가구를 방문해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내외일보=경남] 주영서 기자=밀양시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강호, 민간위원장 박민규)에서 9일 사례관리대상 가구를 방문해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 가구는 홀로 생활하는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으로 하지장애로 인해 혼자서 일상생활유지가 어렵고 수집증이 있어 각종 물건들이 생활공간에 쌓여있는 상태로 정리정돈 및 청소가 필요하여 대상자의 동의하에 내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이날 내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내이동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 및 정리정돈, 냉장고 정리, 화장실 청소 등 담당 구역을 정해 청소를 실시하여 대상자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줬다.

또한, 대상가구의 쾌적한 생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 연계하여 대상자의 일상생활유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민규 민간위원장은 “집 청소를 위해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내이동 복지담당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상황을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공공위원장은 “참여해주신 위원님들의 마음이 모여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따뜻한 내이동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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