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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1위

  • 입력 2021.09.1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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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블랙핑크 1위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0일 오후 2시 42분께 6520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블랙핑크의 구독자 수는 전 세계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1위인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패널 구독자 수가 1위 자리에 오른 것은 2016년 6월 28일 채널이 개설된지 약 5년 3개월 만이다. 

블랙핑크는 "믿기지 않는다. 블링크(팬덤)가 만들어 준 기적같은 순간이다. 저희를 항상 사랑해주고 지지해주는 전 세계 팬분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라며 "팬분들과 저희가 함께 이뤄낸 결과인 만큼 블링크도 이 기쁨을 고스란히 누렸으면 한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영상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리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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