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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너나들이 소통 도우미’ 운영

  • 입력 2021.09.1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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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친절한 민원행정 운영을 위해 민원소통과장과 담당주사 6명이 민원소통과를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안내와 상담을 지원하는 ‘너나들이 소통 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

‘너나들이 소통 도우미’는 요일별로 민원인 대기 장소에서 상주하면서 방문하는 민원인 사전 상담과 안내를 전담하고 있다.

또한, 고충·건의민원의 경우 민원내용 사전 청취 후 담당부서 접수와 처리 절차 등을 직접 안내함으로써 민원인의 불필요한 재방문 등을 방지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거창읍의 한 주민은 “배달된 우편물이 어떤 내용인지 몰라 무작정 군청 민원실을 방문했는데 어깨띠를 두른 직원이 먼저 다가와 상세히 설명해 주고 담당부서로 안내까지 해 줘서 정말 고마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성목 민원소통과장은 “너나들이 소통 도우미가 민원인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거창군 민원행정서비스 질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며, “더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우산대여 서비스, 거동불편인 민원 서류발급 무료배달제 운영, 화요 야간민원실 운영, 여권 야간예약 처리제 등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화친절 마스터코칭으로 전 직원 년 2회 이상 전화 친절도를 조사하여 부진한 부서는 전문가에게 코칭을 받을 수 있도록 피드백하고 있다.

특히, 세무와 같은 전문분야의 깊이 있는 상담을 위해 납세자보호관을 별도로 배치하고,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한 세무 고충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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