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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교통약자 콜택시 2대 증차로 이동편의 증진 기대

  • 입력 2021.09.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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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대수 9대 충족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운행 중인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를 2대 증차해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2년 교통약자 콜택시 3대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5대를 운행해 왔으며, 지난 7월에 휠체어 택시 2대를 교통약자 콜택시로 통합시켰고, 2대 증차해 총 9대의 교통약자 콜택시를 운영한다.

이번 증차로 이용 시간도 바뀐다. 운행시작 시작을 기존 오전 7시부터 운행했던 것을 오전 5시부터로 변경하여 이용시간이 많았던 오전 시간으로 배차를 해 집중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증차로 법정대수를 충족, 교통약자들의 수요 증가에 빠르게 대응 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와 복지를 위해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교통약자콜택시는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신청은 거창군청 경제교통과(☎055-940-3388)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회원으로 등록되면 경상남도 통합콜센터(☎1566-4488) 혹은 ‘경남교통약자콜택시’ 어플을 이용해 예약,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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