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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2022년 주요업무계획 신규사업 보고회 개최

  • 입력 2021.09.14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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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건의 신규사업, 10월 중 군민초청 열린 보고회서 최종 확정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은 13일 구인모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군정 주요업무계획 신규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7기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의 완성을 위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미래 거창을 담보 할 수 있는 사업들을 중심으로 기획예산담당관 등 24개 부서에서 165건의 신규사업을 보고했다.

나도 유튜브 스타 발굴 및 운영, 고령 납세자를 위한 큰 숫자 고지서 제작사업 등 군민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부터 승강기산업진흥센터 유치, 거창 연극 특성화 도시 기반조성, 감악산 꽃&별 나눔길 조성 사업 등 거창군의 미래를 책임질 먹거리 사업들을 발굴했다.

구인모 군수는 최근 관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에도 불구하고 거창의 미래를 위해 내년도 신규사업을 준비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보고된 사업 중 부서 간 중복 및 연계되는 사업들에 대해서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성과극대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으며, “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 청취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 후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2년은 민선 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8기가 연계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므로, 내년도 업무계획은 신규시책뿐만 아니라 군의 역점사업들에 대해서 다시 한번 챙겨 주시기를 당부했다.

특히, 제2창포원 조성사업, 200억 원 규모의 스마트승강기 실증플랫폼 구축사업, 공정률 35%를 넘어서고 있는 거창법조타운조성사업 등 군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군은 이번 신규사업을 비롯해 9월말까지 대형프로젝트 사업, 귀농·귀촌분야, 생활문화유산 발굴보존 분야, 미래교육분야, 농업복지분야 등을 추가로 발굴해 실현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10월 중 개최 예정인 군민 초청 열린보고회에서 군민들의 의견을 거쳐 2022년 업무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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