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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경남
  • 기자명 윤은효 기자

거창군, 장애인활동지원기관 2개소 신규 추가 지정

  • 입력 2021.09.1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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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개소 운영, 선택의 폭 넓어지고 서비스 품질 향상 기대

[내외일보 경남=윤은효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13일 장애인 활동지원 기관 신규 지정에 대한 심사결과를 통해 2개 기관을 추가 지정해 모두 4개의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월부터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장애인활동지원기관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으며, 지난 9일 장애인활동지원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신청기관 3개소 중 득점 순으로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와 ‘사회복지법인 해월’을 선정했다.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는 만6세 이상 65세 미만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자격심사와 방문조사를 거쳐 신체·가사활동, 이동보조 등의 활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의 신규지정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해당 업무에 종사하는 활동지원사 채용을 통해 거창군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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